프리스타일스키!! 스키크로스 규칙

이번 포스팅은 프리스타일 스키의 한 종목인 스키크로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들이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면서 공중곡예를 통해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로 설원의 서커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크게 5개 종목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는 모굴스키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에어리이,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스키크로스가,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는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프리스타일스키는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스키와는 달리 백플립(공중제비), 트위스트(공중비틀기),턴(회전) 등 마치 스노보드 선수들의 화려한 공중 기술을 스키로 볼 수 있는 익스트림게임으로 부상위험이 아주 큰 종목 입니다.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프리스타일스키'스키 크로스'는 4명이 한조가 되어 뱅크, 롤러, 스파인, 점프대 등 다야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를 질주는 스피드 종목입니다.

 

 

예선에서는 2번의 시간 기록합산 점수를 통해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본선에서는 4명중 상위 2명이 다음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알파인 스키나 노르딕 스키와는 달리 서양인에 비하여 체구가 작고 민첩한 동양인들이 화려한 개인기로써 서양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