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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우체통 위치찾기', 빨간우체통 찾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아주 아주 오랜만에 손 편지가 왔습니다. 발신인은 바로 제 와이프님 이네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에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잠시 들렸는데 아마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한 우체통이 있습니다.
이른바 '느린우체통'
그 당시 아내가 저에게 쓴 편지가 어제 도착을 하였더군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아내가 쓴 편지는 도착을 하였는데 제가 쓴 편지는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편지를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년 전 서로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약속해놓고 저는 귀차니즘에 편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순간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일단 다행인점은 제가 편지를 먼저 발견하였기에 지금 편지를 써서 1년전에 쓴 것처럼 보이게 하는 묘수?를 꾸몄습니다.
그 때의 설레이는 감성을 끄집어서 최대한 감동적으로 편지를 쓰고 우체통은 어디?
생각해보니 최근 빨간 우체통을 본 기억이 없네요 ㅎㅎㅎ 어릴 적에는 진짜 많았는데요..
요즘 우체통보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편지 한통 붙히려면 저 멀리 우체국까지 버스타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전국 우체통위치찾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왼쪽상단(파란동그라미)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위의 이미지가 뜹니다. 거기서 우측 빨간네모칸의 '전국 우체국 이용안내'클릭 하면..
위와 같은이미지가 나옵니다 .다시 빨간네모박스의 '우체국찾기'클릭
팝업창에서 분류를 '우체통'으로 하여 거주지역 근처에서 우체통 위치찾기를 하면 됩니다.
오랜만에 우체통을 보니 뭉클해 집니다. 핸드폰 타자에서 벗어나 이쁜 편지에 한글자 한글자 마치 감성을 새겨넣는다는 기분으로 편지를 쓰고 낡은 우체통에 넣는 기분!! 이 편지가 잘 도착할까 설레이는 기분! 간만에 감성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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