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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장기 미사용 계좌정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사용계좌란 1년 이상 사용 실적없이 방치하는 계좌로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미사용계좌수는 1억 2,000만개 약 17조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잠들어 있는 돈을 정리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함께 ‘미사용 은행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계좌 존재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메일이나 SMS 문자, 개별 통보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미사용계좌에 대한 정리가 잘 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사용 계좌 내역 확인과 정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사용 계좌정리는 3분 정도만 투자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잔액 50만원 이하의 계좌는 인터넷, 모바일로 ‘어카운트인포’에 접속하면 본인 계좌를 모두 조회할 수 있고 동시에 잔액 이전과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 인포 즉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접속을 합니다. 

 

좌측 메뉴바에 있는 계좌통합조회 클릭

 

몇가지 사항에 동의하고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로그인하고

 

 

휴대폰인증도 하고..인증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조금 있네요 ㅎㅎ

 

 

이렇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계좌 조회가 됩니다. 은행별로 계좌가 표시되고 그 중 비활동성계좌(미사용계좌) 수가 따로 표기가 됩니다.

저도 미사용계좌가 5개가 있더군요. 과거 회사를 다닐 때 월급통장으로 개설한 후 이직을 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계좌들이 대부분 입니다.


미사용계좌에 얼마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은행별로 조회를 하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은행을 조회한 후 다시 원래 목록으로 돌아갈 때 "뒤로가기"를 누르면 튕겨져 나옵니다. 반듯히 "목록으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몇원부터 시작하여 만원대까지 대략 2만원정도 돈이 있더군요 ㅎㅎㅎ은근 기분이 좋습니다.

 

 

미사용계좌로 인해 꽤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되도록 쓰지 않는 계좌는 깔끔하게 정리하세요..단 단순 조회 말고 계좌이전같은 작업은 인터넷으로 하더라도 은행영업시간 안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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