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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식초로 파리잡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각종 벌레가 실내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귀에서 왱왱 거리는 모기부터 음식물에 꼬이는 초파리까지 한 마디로 짜증 유발 것들 입니다.

 

사실 모기와 초파리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모기의 경우 뿌리는 킬러부터 전기에 꼽는 약까지 수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고 초파리의 경우 한 곳에 모여있고 느리기 때문에 한 번에 박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리가 문제 입니다. 파리는 빠르고 또 계속 날아다니기 때문에 잡기가 어렵습니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파리잡는방법과 식초로파리잡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파리채

파리잡는법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파리채 입니다.

 

 

아주 어린시절 저의 훈육용 매로도 사용이 되었던 도구 입니다. 하지만 이 도구는 사용자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며 잘 못 죽이면 파리 내장이 터져 비위생적 입니다.

■ 전차파리채

파리채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 전자파리채입니다.

 

 

파리채보다 위생적이며 잡을때 지지직 하는 청각적인 효과가 있어서 잡는 재미가 있는 도구 입니다 . 이 도구 역시 사용자의 운동능력에 따라 조과가 틀려집니다.

 

■ 헤어드라이기

헤어드라이기로 파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파리가 있는 곳에 이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파리가 가만히 있습니다. 파리는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거야~"라며 바람에 맞서고자 하는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 파리잡는기계(부비트랩)

파리를 잡는 기계도 있습니다.

 

 

일종의 부비트랩인데 카페나 레스토랑 같은데서 사용하면 소품효과도 있고 괜찮을 듯 합니다. 비슷한 기능의 다른 파리퇴치 제품들도 있는데 가격은 1만원대에서 3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초

식초로 파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일종의 부비트랩인데 청주 1컵+식초 1/2컵+설탕 2스픈을 잘 섞어서 패트병에 담은 뒤 패트병 상단에 구멍(가로 2cm 세로 3cm)을 뚫어두고 놓으면 파리가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지 못 합니다.

 

제조한 용액은 2주에 한번씩 교체해주며 식초 외에 맥주나 꿀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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