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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치약연마제 성분 보는법과 양치할 때 치약에 물 묻히면 안된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세 번 이상 사용하는 치약, 어쩌면 무엇을 먹을까 하루 세끼 식사메뉴를 고민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치약의 선택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

 

 

 

그래도 한번쯤은 치약의 성분, 특히 치약연마제성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연마제는 치약의 주성분으로 치아의 치석, 치태를 제거해 주며 광택과 미백제 역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듣고보면 참 좋은 것 같은 치약연마제

 

하지만 문제는 그 성분이 너무 높으면 치아 표면을 마모시키게 되어 오히려 치아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따라서 기능성치약을 선택할 때 꼭 연마제 경도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기능성 치약의 연마도는 치아 마모도를 나타내는 RDA(Radioactive Dentin Abrasion) 수치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RDA 수치가 클수록 강한 연마력을 나타내며 치아가 다 자라지 않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RDA 50 전후, 일반적인 성인 치약의 RDA는 150 정도가 적당합니다.

 

앞으로 치약을 선택할 때 꼭 치약연마제 수치를 확인하시어 사용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 때 칫솔에 치약을 올리고 물을 뭍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치약에 물을 뭍히면 된다? 안된다?

 

치약연마제에 물이 닿으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니 치약에 물을 묻히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치약의 성분 중 알카노마이드가 이에 남아 손상을 입히니 양치질 후 가글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신의 이나 잇몸상태에 따라 기능성치약이나 천연치약, 연마제 성분이 없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건강한 이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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