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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라면 소비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라면, 과연 버려야 할까요?

 

야심한 밤, 출출할때 생각나는 라면, 거기에 맥주 한잔!! 간편하고 싸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식 입니다.

 

 

 

물을 올리고 라면 봉지를 뜯으려는 순간 발견한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대략 3개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일 입니다.

 

새로운 라면을 사러 나가자니 귀찮고 그냥 먹자니 왠지 찜찜한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과연 먹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면의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먹어도 무방합니다.

'소비기한'이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한데 소비기한은 식품을 소비자가 소비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최종시한을 뜻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유통기한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슈퍼나 매장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한 입니다.

 

 

참고로 라면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무려 8개월 입니다. 단 개봉하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보관상태가 양호 할 경우 입니다.

 

즉 유통기한이 8개월 이상 지나지 않았다면 먹어도 큰 이상은 없습니다.

물론 빠른 시일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로 라면의 경우 오래지나면 면발에서 눅눅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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