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3월 넷째 금요일인 이유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2018년 올해는 3월23일이 4번째 금요일 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이름 그대로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로 2016년 제정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날짜가 3월 넷째 금요일인 이유는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3월 26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북한이 대한민국 초계함 천안함을 어뢰로 피격 침몰시킨 사건으로 당시 대한민국 해군 46명이 전사하였습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뿐만 아니라 두번의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사건도 있었습니다.

 

제2연평해전에서는 6명이 전사자했으며 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사건 때에는 군인2명이 전사했을 뿐만 아니라 연평도에 거주하고 있던 민간인 2명도 사망하였습니다

 

 

 

 

끊이지 않는 북한의 도발!! 제2의 천안함사태는 또 생길 수 있습니다.

 

북한은 서해 5도에서 자신들의 영토와 세력을 넓히려는 목적아래 북방한계선을 아래로 내리기 위해 호시탐탐 군사적 도발을 하고 있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여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를 되새기는 날로, 이름과 장소, 행사 날짜 모두에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