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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달개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개비(닭의장풀) 효능과 먹는법 그리고 부작용은?

 

 

 

달개비란 '닭의 볏을 닮은 꽃잎을 지닌 풀' 모양으로 닭장 옆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여 '닭의장풀'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불리우는 산야초(산이나 들에 자생하는 풀) 입니다.

 

 

달개비(닭의장풀)는 산야초 답게 우리나라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달개비 꽃말은 가만히 드려다 보면 도도한 모습인 순간의 즐거움 이라고 합니다.

 

달개비(닭의장풀)의 잎, 줄기, 꽃, 뿌리 등 전 식물체는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이뇨와 인후의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꽃에서 푸른색 염료를 뽑아 종이를 염색하기도 합니다.

 

 

또한 달개비(닭의장풀)는 토양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자라지만 구리함량이 많은 토양에서 잘 생육하여 구리에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는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달개비 효능(닭의장풀 효능) 


달개비 잎은 한방에서 압척초라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해열, 해독, 이뇨,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적용질환은 감기로 인한 열, 간염, 황달, 볼거리, 인후염, 혈뇨, 수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종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달개비 생잎으로 즙을 내어 화상으로 인한 상처를 다스리기도 했으며 피부질환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달개비(닭의장풀) 먹는법

 

봄에 자라나는 순을 꺾어 나물로 하면 상당히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달개비(닭의장풀)는 쓴맛이 없으므로 일반적인 채소와 같은 방법으로 다루면 되며 닭고기나 조개와 함께 끓여도 맛이 좋고 튀김으로 해도 좋습니다.

달개비 부작용(닭의장풀 부작용)

 

끝으로 달개비는 자궁을 흥분시키고 혈액을 뭉치게 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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