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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헌혈음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헌혈 전 음주 그리고 헌혈 후 음주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다가오는 6월14일은 '세계헌혈자의날' 을 입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 입니다.

 

 

아마 많은 이들이 헌혈을 하리라 예상되어지는 가운데 헌혈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헌혈 전 음주 와 헌혈 후 음주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 입니다.

 

 

'헌혈 음주'는 피를 주는 헌혈자의 입장에서 또 피를 받는 수혈자의 입장에서 꼭 알아야되는 상식인데요.

 


먼저 헌혈 전 음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헌혈 전 음주는 헌혈거절사유가 입니다.  채혈된 혈액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있으며 수혈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알코올농도가 있는 혈액성분을 가지고 약을 만들 수도 없습니다.

 

 

혈중 알콜농도는 사람마다 해독능력이 다르지만 적어도 24시간 이내 음주를 하였다면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헌혈 후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헌혈하는 날 만약 술약속이 있다면 헌혈 후 음주는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헌혈 후 음주는 가능은 합니다. 다만 헌혈자의 건강 때문에 음주보다는 물(수분)섭취와 휴식을 권유하고 있는데요.

 

 

헌혈을 하게되면 몸속의 혈액량이 줄게되고 이는 평소와 같은양의 알코올을 섭취하였을 때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증가하여 더 빨리 취하게 됩니다.

헌혈한 당일은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최소한 첫 식사를 하기전까지는 음주를 피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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