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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조의금 봉투 쓰는법-뒷면 이름쓰는법과 조의금 봉투접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많이 접하지 않게 되는 조의금 봉투, 때문에 막상 쓰려고 하면 절대 기억나지 않습니다.

 

 

특히 결혼식장과 달리 장례식장은 엄중한 분위기라 핸드폰부터 복장까지 예의를 갖추어야 되는 자리 입니다. 때문에 조문순서 부터 조의금봉투쓰는법 등을 지켜야 하며 고인을 향해 예를 표하는 방법까지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조문순서는 ①조객록(방명록)서명 ②분향과 헌화 ③재배 ④조문 ⑤부의금전달 입니다. 대부분 조객록 서명을 하면서 부의금을 전달하는데 사실은 가장 마지막에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정확한 절차 힙니다.

 

 

조의금을 내는 봉투에도 그냥 이름 석자만 달랑 쓰는 것이 아니라 애도의 뜻을 표하는 문구를 적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서는 "조의" 또는 "부의"라 인쇄 된 부의금 봉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 부의금을 전달을 하거나 직접 준비를 해 가는 경우 본인 스스로 적어 넣어야 합니다.

 

 

먼저 가장 많이 쓰는 조의금 봉투 쓰는법은 바로 "부의(賻儀)" 입니다. 부의란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따위를 칭하는 말 입니다.

 

 

그 다음 많이 사용하는 조의금 봉투 쓰는법은 "근조(謹弔)"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삼가 슬픈마음을 나타낸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기타로 추모, 추도, 애도 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합니다.

위와 같은 문구는 조의금 봉투 앞면에 적어야 합니다.(참고로 붙힘자국이 없는 쪽이 앞면 입니다.)

 

 

조의금봉투에 이름을 쓸 때에는 봉투 뒷면에 적어야 하며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보통 왼쪽에 이름 오른쪽에 소속을 적으며 왼쪽에 소속과 이름을 같이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이 때 주의할 점은 세로로 내려 적어야 하며 이름 아래에 '배상' 또는 '근정' 이라고 쓰면 됩니다. (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끝으로 요즘은 공인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는데요. 이 때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정확한 근거는 없으나 요즘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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