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은 산호수 키우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화식물로 떠오른 산호수키우는 법은 어렵다?

 

 

먼저 산호수란 한국(제주도), 중국(남부),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는 자금우과 덩굴식물로 산호수의 빨간열매가 바다의 산호를 닮았다 하여 붙혀진 이름입니다.

산호수가 각광받기 시작한것은 지난 2016년 한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와 가습효과가 좋은 공기정화식물로 소개가 되면서 부터 입니다.

 

 

당시 실험결과 잎 면적 1㎡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산호수는 4시간 동안 5,134㎍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를 보이며 산사베리아, 금전수, 벵갈고무나무 등을 제치고 먼지정화식물 1등을 하였습니다.

 

실험 후 식물의 잎 표면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니 미세먼지는 잎에 윤택이 나게 하는 왁스 층에 달라붙거나 잎 뒷면 기공 속으로 흡수돼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호수는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중부이북에서는 바깥에서 월동이 어려우며 반 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어느 정도 습기유지가 중요합니다.

산호소 키우는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채광과 온도 물주기 원칙만 잘 지켜준다면 잎이 풍성한 산호수를 키울 수 있습니다.

 

 

산호수 키우는법

 

(1) 채광: 산호수는 직사광선을 싫어합니다.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산호수의 입이 타버리거나 말라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호수키우는법은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것 입니다.

 

(2) 장소: 통풍이 잘되는 곳은 식물의 호흡을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튼튼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3) 온도: 산호수키우는법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온도 입니다. 산호수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유지하여 주어야 하는데 산호수가 자라는데 적당한 온도는 20-25도 입니다.

 

 

겨울철에는 최저 10도 이상을 유지시켜 주어야 산호수가 예쁘게 자라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4) 산호수 물주기: 물을 주는 주기는 그늘진 환경에서는 일주일에 1회정도, 햇빛이 잘 드는 곳은 5일에 1회정도 주면 적당한데 무엇보다 흙 상태를 확인하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호수 키우기는 겉흙이 보슬보슬마르면 한번에 물을 흠뻑주세요.(배수구멍에서 물이 흘러 나올 정도로)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물주기 기간을 늘려주고 만약 잎끝이 갈색으로 마르게 되면 물을 너무 많이 준 것 입니다.

 


(5) 잎청소:  산호수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높이려면 먼지가 붙은 잎을 종종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끔 복합비료를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꽃피는 봄, 따뜻한 봄바람만 살랑거리면 좋으려만 아쉽게도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공간인 집에서라도 산호수키우기로 맑은 공기 마시세요.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