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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장실에서 WIFI 잘 안터질 때 맥주캔 하나면 ok?

 
넓은 집이 아니어도 화장실에서 와이파이(Wifi)가 잘 안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한 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일반적으로 WIFI는 벽, 문등으로 인해 신호세기가 약해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어느 통신사를 사용하든 다 똑같으며 집 구조나 크기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집에서도 와이파이존과 LTE존이 따로 존재한다는..

집에서 와이파이가 연결 안될때 안테나가 많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거나 신호세기가 약해지는 곳에 AP를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만약 이렇게 해도 와이파이가 잘 연결 안 될 때 증폭기(확장기)를 달거나 공유기를 하나 더 설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안 될 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와이파이증폭기 인데요. 가격이 대략 3만원선 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직접 와이파이증폭기 만들기 시도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하니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일명 캔 와이파이증폭기 입니다.

 

캔으로 와이파이증폭기만들기는 아주 간단한데요.

 

일단 준비물은 맥주캔(수량은 공유기 안테나 수 만큼 입니다.), 커터칼, 가위, 매직 입니다. 이 정도는 왠만한 가정집에 항상 있는 것이니 따로 뭐 사러 나갈 필요도 없이 한번 도전해 볼만 합니다.

캔으로 와이파이 증폭기 만들기는 사진만 보아도 이해가 되실듯 하니 간략하게만 설명하겠습니다. 

 

 

(1) 맥주캔 씻고 손잡이 제거

 

 

(2) 하단부를 커터칼로 자릅니다.(다 자르지말고 반대편 2cm는 남겨놓아야 합니다.)

 


(3) 가위로 자른 뒤 펼쳐주면 끝~~

 

 

완성되어 설치된 모습입니다. 검정테이프를 붙힌 이유는 날카로운 면에 혹시라도 다칠까봐 입니다.

 

 

끝으로 캔 와이파이 증폭기 설치 시 안테나 방향을 문쪽으로 향해야 합니다. Wi-Fi 신호는 콘크리트 벽을 뚫지 못하니 안테나 방향을 절대 벽쪽을 향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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