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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과산화수소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드랑이 땀으로 누렇게 변한 흰옷을 다시 하얗게 세탁하는 과산화수소 세탁법은?

 

 

 

여름철이라 아무래도 흰면티를 많이 입게 되는데요. 문제는 작년에는 하얗던 옷이 올해는 누리끼리 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특히 목주변과 겨드랑이 주위는 말도 못할 정도네요.

꼼꼼히 세탁도 제대로 해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랗게 변한 흰 면티가 누렇게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옷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 첫번째는 오염물이 누적되면 옷이 누렇게 변하는 것 입니다. 특히 사람 몸에서 분비되는 노폐물이나 대기중 먼지가 옷에 누적되어서 흰옷이 누렇게 변하곤 합니다.

 

 

하얀옷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 두번째는 얼룩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옷이 누렇게 변합니다. 음식물이나 땀으로 인해서 얼룩이 진 옷을 세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옷에 묻었던 오염물이 산화되어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옷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 세번째는 우습게도 잦은 세탁이 원인 입니다. 너무 잦은 세탁을 하거나 세탁할 때 락스를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옷감내의 형광증백제가 탈락되면서 흰옷이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기타 흰옷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로 수돗물의 녹물과 땀 속의 철분성분 누적이 있습니다.

 

 

누렇게 변한 흰옷, 과연 버려야 할까요?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과산화수소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산화수소 세탁 방법은 7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과산화수소 1통 가루세제 한스푼 넣고 누렇게 변한 흰옷을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70도의 뜨거운 물은 가정용 온수기로 받은 다음 가스레인지로 살짝 데우면 됩니다.

단 과산화수소 세탁법에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옷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일반 가정 세수대야 기준 과산화수소 1통, 세제 한스푼을 넣었을 때 면티 4~5벌정도가 적당합니다. 

둘째. 담궈 두는 시간은 45분정도가 적당하고 또 중간 중간 상태를 보면서 하셔야 됩니다

셋째. 절대 가스레인지에 끓이면서 하면 안됩니다. 옷감이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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