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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육종암, 증상과 생존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육종암이란 주로 팔다리의 뼈 및 근육, 연골, 지방조직 등 연부 조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요.

 

 

 

육종은 근골격계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크게 뼈에서 발생하는 것과 근육, 신경, 혈관, 지방, 섬유조직 등 뼈를 제외한 결합조직인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뼈에 발생하는 육종암을 골연부육종이라 하는데 평균 100만명당 3~4.5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배우 유아인씨가 이 병을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배우 김영호씨 역시 육종암 투병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육종암 증상은?
골육종의 가장 첫 증상은 바로 '뼈통증' 입니다.

 

 

특히 과격한 운동 후나 다친 후에 느껴지는데 아주 초기 단계에서는 겉으로 만져지지 않을뿐더러 엑스레이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골육종의 증상은 대부분 15~25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자칫 성장통으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휴식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통증이 있다면 또는 아픈 부위가 붓는다면 육종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통증이나 성장통은 쉬고 나면 괜찮아지지만, 악성 골종양으로 인한 통증은 호전이 되지 않으며 육종암에 의한 통증은 아픈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많습니다.

육종암 생존율은?

육종암은 희귀질환인 만큼 생존율은 높지는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5년 후 생존율 50% 정도 입니다.

육종암 진단과 치료
골육종은 X-선 검사, 전산화 CT, 골주사 검사(bone scan), MRI,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현재 널리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악성 골종양의 치료는 어느 한 가지 치료법으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 치료 방법을 적절히 사용해야 하며 특히 골육종의 경우에는 항암 요법과 수술적 치료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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