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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황과 울금의 효능과 부작용은? 
먼저 울금이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생강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약용과 관상용으로 퍼지며 지금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울금의 효능

울금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으며, 심, 폐, 간경에 작용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울결된 것을 풀어주며 혈액을 서늘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울금가루가 아토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수요가 갑자기 증가했으며 특히 진도울금가루가 커큐민의 함유량이 높다고 알려짐에 따라 진도울금을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기존에는 인도산이 최고라 알려짐) 

 


울금가루를 먹는법은 물에 타서 먹기도 하지만 각종 음식에 비린내를 잡는 것은 물론 밥을 지을 때 가루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 
우리나라에서는 울금을 '강황'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두 가지는 엄연히 다른 식물 입니다.

 

 

그 동안은 같은 식물에 뿌리줄기가 강황이고 덩이뿌리가 울금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참고로 식약처에서도 같은 의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하는 강황 품종을 일본에서는 울금으로 부르기 때문에 혼돈이 되는 것으로 생강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울금 입니다.

 

 

강황은 울금보다 쓰고 야생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울금은 매우며 붉은 빛을 띈 오렌지색인데, 강황은 노란색 입니다.

강황 효능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아세틸콜린 분해를 방지해 치매를 방지하며 혈관 건강을 지켜주며 또 강황의 커큐민, 쿠르쿠민 성분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강황에는 항암 성분이 있어 암 예방이 가능하며 뇌 손상 치유와 각종 염증, 통증 감소 효과가 있으며 또 강황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자극해 생리통·생리불순 완화를 돕고 부종과 냉증을 낫게 합니다.

 

강황 부작용
강황의 핵심성분인 커큐민은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때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 응고 방지제를 먹고 있는 사람과 수술이 예정된 사람은 강황을 섭취하면 안 됩니다.

 

 

또 강황의 성분인 커큐민은 간과 담당 기능을 향상시켜주지만 질환이 있는 경우 커큐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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