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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차세대 농구스타 여준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농구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과연 여준석이 NBA에 진출할 수 있을까? 입니다.

 

 

 

축구에는 박지성과 손흥민 야구는 박찬호와 류현진, 배구 김연경 등이 세계정상급 리그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높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농구 만큼은 세계정상급 리그인 NBA에서 활약한 선수가 없는데요.

 

 

물론 하승진, 방성윤(NBDL) 등이 진출을 하기는 하였지만 두곽을 나타내지 못하며 국내무대로 복귀를 하였고 이후 몇몇 선수들이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 선수가 NBA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 듯 합니다.

 

 

바로 여준석 선수가 그 주인공 입니다.

 

 

최근 서강준을 닮은 외모로 큰 인기몰이 중인 화제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여준석은 2002년 출생한 만 19세의 용산고등학교 소속 농구선수로 203cm의 키를 이용한 호쾌한 덩크슛 뿐만 아니라 정확한 3점슛도 가능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 입니다.

 

이미 초등학교 때 190cm, 중학교 때부터 키가 2미터가 넘으면서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선수로 용산중 시절부터 이미 경기마다 시원한 덩크를 꽂아대는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준석의 서전트 점프(제자리) 83.7cm, 러닝점프 96.5cm로 국내선수로는 정상급 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피드, 퀵니스 등 전반적인 운동능력이 모두 뛰어나며, 웨이트 또한 동나이대 대비 매우 좋은 편 입니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1:1로는 막을자가 없었던 여준석

 

때문에 19세 라는 어린나이에 2021년 아시아컵 예선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선발되기도 하였고 성인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현 시점에서 여준석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신경과 피지컬, 거기에 3점슛 능력까지 갖췄다는 것 입니다.

센터가 3점슛을 시도하는 것은 세계적인 트랜드로 국내 무대에서도 최근 빅맨들의 외곽슛 능력이 향상되고 있기는 하지만 전문적인 3점슈터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여준석에 대한 기대가 높을수 밖에 없는데요. 참고로 여준석의 포지션은 스몰포드 또는 파워포드 입니다. 만약 이대로 쭉 성장을 해준다면 국내성인무대에서도 정상급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준석의 목표는 미국진출!!

 

여준석의 NBA 진출 가능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등학교 2학년 때 여준석은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캠프 MVP를 먹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203cm라는 키는 NBA에서 큰 키가 아니며 비슷한 신장을 가진 선수들이 보여주는 운동능력은 여준석 보다 훨씬 더 우월하기 합니다. 그래서 호주 유학 이후 센터가 아닌 스몰포드로 포지션을 바꿨고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라는 평가 입니다.

 

 

여준석이 NBA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활약을 하기위해서는 3점슛 능력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퍼포먼스가 장착되어야만 합니다. 특히 약점으로 지목되는 볼핸들링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그의 나이가 19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급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는 점 입니다.

 

여준석은 고교졸업 후 바로 KBL 로 진출하지 않고 고려대로 진학할 예정 입니다.

 

물론 호주 프로농구에서도 일부 팀들이 여준석에게 흥미를 나타내고 있으나 아무래도 대학에 다니면서 미국 진출을 모색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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