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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암살' 속 하와이피스톨(하정우), '밀정' 김장옥(박희순)의 모티브가 된 인물
낮에는 사업가로 밤에는 경성 제일의 총잡이로 활약하며 신출귀몰 경성 피스톨이라 불리우던 사나이 김상옥은 누구?
1889년 1월 5일, 지금의 종로구 효제동에서 출생한 김상옥은 일제강점기시절 의열단의 일원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경관들을 사살하여 항일 무장 투쟁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낮에는 경성 최고의 사업가로 '영덕철물상회'를 경영하며 농구, 장갑, 양말 등을 팔며 국산품을 장려하는데 앞장섰으며 밤에는 독립운동을 하였는데 특히 쌍권총을 사용하며 '동대문 홍길동', '경성 피스톨' 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김상옥 의사가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된 것은 3.1 운동 이후
1919년 4월 동대문 교회 안의 영국인 피어슨 여사 집에서 '혁신단'이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혁신공보'를 발간해 독립 사상을 계몽하고 고취하였습니다.
1919년 12월 암살단을 조직해 일본 고관 및 친일민족반역자에 대한 응징 및 숙청을 기도하였고 1920년 4월 한훈, 유장렬 등과 함께 전라도 지방에서 친일민족반역자 서씨 등을 총살하였으며 오성헌병대분소를 습격해 장총 3정과 군도 1개를 탈취하였습니다.
특히 1923년 1월 12일 밤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당시 그를 쫓는 일제 군경 1000여명과 경성 한복판에서 단신으로 총격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 만납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김상옥의사의 마지막은 고귀한 자결이었습니다.
1923년 1월 22일 새벽 최후의 은신처마저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며 효제동 일대에서 총격적을 벌이던 김상옥 의사
담벼락을 지탱해 권총 두 자루로 무려 3시간 반 동안이나 총격전을 벌이다가 총알마저 떨어지자 벽에 기댄 채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마지막 1발을 스스로의 머리에 쏘아 자결해 순국하였습니다.
김상옥은 순국하고 나서까지도 일본군들을 떨게 했는데, 눈을 뜬 채로 사망하여 그의 시신을 본 졸개들이 두려워하여 가까이 가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김상옥의 가족들이 시신을 수습했을 때 확인한 결과 몸에는 총 11발의 총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자결에 사용한 두부의 한 발을 제외하면 10발의 총알을 맞은 것 입니다.
신념은 총알로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김상옥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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