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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실화탐사대 씨랜드 식물원카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성의 제주라 불리우는 한 식물원카페

 

 

5천평 규모에 야자수 나무가 가득하고 서해바다와 궁평항을 바라보고 있는 풍경이 꼭 제주도 미니어처 같아 요즘 젊은 층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카페 입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해 하루 평균방문자만 약 5천여명에 달하며 불과 1년도 안되어 화성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카페가 유명해질 수록 ‘사연을 알면 절대 갈 수 없는 곳’이라며 경고하는 문구들이 SNS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식물원카페에 얽힌 사연이란 바로 1999년 발생한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참사’ 입니다.

 

 

1999년 6월 30일 새벽, 당시 경기도 화성군 청소년수련원 씨랜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유치원생 19명 등 23명이 숨진 대형사고가 발생한 씨랜드 대참사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실화탐사대 화성 식물원카페 자리가 바로 씨랜드 참사가 일어난 부지이며 식물원카페 대표 역시 당시 씨랜드 대표(박씨)와 동일 인물인 것 입니다.

 

 

실화탐사대 화성 식물원카페가 성업 중이라는 소식은 SNS 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해 소개가 되었고 씨랜드 참사 유가족들은 다시 한번 그날의 아픔이 되새겨 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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