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테라피 효과와 부작용!! 3분만에 800 칼로리 소모한다?

이번 포스팅은 크라이오테라피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며 다이어트 열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과 성격에 맞는 수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돌고 도는 가운데 오늘은 좀 특별한 다이어트 기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3분만에 800 칼로리가 소모되는 운동기구가 있다?

 

바로 크라이오 테라피 라는 기구 입니다.

 

 

먼저 크라이오테라피 란 크라이오 사에서 제조한 큰 원통형 캡슐 안에 들어가 영하 110도 이하의  냉각질소를 분사하여 우리 몸을 극저온 환경에 약 3분간 노출시키는 방식의 건강 보조 기구 입니다.

크라이오테라피의 가장 큰 효과는 바로 통증완화 입니다.

 

본래 크라이오테라피는 1978년 일본의 의학박사 야마구치 토시로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아픔을 냉기로 완화해줬던 것이 시초로 근육통 조절에 온찜질보다 냉찜질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운동선수의 근육통 치료 요법으로도 확대되었습니다.

 

 

실제로 크리스찬 호날두,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의 네이마르, 황희찬 등 많은 운동스타들이 크라이오 테라피를 하고 있으며 아스널 등 많은 축구 클럽 들이 크라이오 테라피 기구를 자체적으로 보유하며 선수들의 몸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의 또 다른 효과는 체중감소 입니다.

 

 

제시카알바, 데미무어, 재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 등 수 많은 여성 셀럽들이 크라이오테라피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체중감소 효과 때문 입니다.

 

힘들게 뛰거나 땀흘리지 않고 3분 만에 800칼로리 소모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기구 크라이오테라피

 

 

크라이오테라피의 체중감소 효과는 산열과정 원리에 따른 것으로 우리몸은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열을 내뿜은데 이를 '산열' 이라 하며 산열과정에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즉..추위로 지방을 태운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크라이오테라피의 체중 감소 효과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것도 사실 입니다.

 

 

저온 상태라면 체온이 줄어 대사량이 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량이 늘긴 하지만, 겨우 3분만에 몸이 반응하여 500kcal을 소모한다는 것을 말이 안 되는 수치라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이 의견 입니다.

 

 

기타 크라이오테라피의 또 다른 효과로 알려진 우울증 완화, 불안장애 완화 등 정신적인 치료효과 역시 과학적으로 검증 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