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은 포장 "두부팩 속 물, 과연 마셔도 되는지 그리고 두부를 씻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 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두부

 

 

두부는 콩을 물에 담갔다가 갈아 그 액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응고제를 첨가하여 굳힌 식품으로 콩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입니다.

 

 

그런데 가끔 포장 두부팩을 사다보면 두부팩 속 물의 정체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두부팩속 물은 과연 먹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두부를 씻어서 요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포장 두부 팩 속 물은 인체에 무해합니다.

 

 

두부를 만드는 물은 해양심층수이지만 두부 용기 속의 물은 일반 물로 두부를 보호하기 위한 역활을 합니다. 참고로 이를 충전수라 부릅니다.


두부 충전수는 깨끗하게 정수된 식수를 사용하여 밀폐를 했기 때문에 마시거나 섭취해도 전혀 무방합니다. 때문에 두부로 요리를 할 때에는 별도로 두부를 씻지 않고 요리를 해도 상관 없습니다.

 

시판용 두부를 제조할 때에는 식용수를 사용하고 별도의 살균과정을 거치기 때문 입니다

 

 

참고로 두부물이 약간 노르스름해 보이는 것은 두부 속 단백질 등 영양소가 용출 된 것으로 첨가물이 아닙니다.


단 간혹 두부를 보관하기 위해 두부 충전수를 사용하는 이미 개봉했던 두부팩 충전수 재사용은 절대 금물 입니다. 

 

포장 두부팩 속 물 맛은?

 

얼마 전 백파더에서 양세형과 백종원이 두부 물을 먹었습니다.

 


백종원은 두부 팩 속 물은 마셔도 괜찮다고 하며 "괜찮은지 보여드리겠다"며 양세형에게 두부 물을 먹였는데요.

 

두부팩 속 물을 마신 양세형의 평은 "고소하다' 입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