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은 좋은 자두 고르는법과 아기 자두씨 삼킴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섯 개만 먹으면 변비 탈출 가능한 제철 과일 자두

 

 

 6월에 시작하여 9월에 끝아는 여름 제철 과일 중 하나인 자두는 적당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일품인 과일, 참고로 오얏과 자두는 같은 말로 순수한 우리말이 '오얏'이며 자두는 한자어 입니다.

 

 

자두효능은?

 

새콤한 자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과 변비예방 그리고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과일 입니다.

 

[자두효능-변비예방]
자두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과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두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는 물론 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자두의 이사틴과 소르비톨 성분은 장내 체액 분비를 향상시켜 수월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변비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럽계 자두를 건조시킨 프룬(prune)은 오래 전부터 변비 개선을 위한 식품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하루 5개만 섭취 한다면 변비가 싹 없어진다고 합니다.

 

 

[자두효능-피부미용]

비타민 A와 비타민 C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자두는 멜라닌 색소로 인해 발생되는 기미뫄 주근깨를 미리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두의 안토시아닌과 크립토잔틴, 제아잔틴 같은 항산화 성분은 피부를 보호해 주며, 몸속에 있는 나쁜 활성산소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해 주어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두효능-암예방]  
자두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콜로로겐산, 페놀성 피토케미컬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의 발생을 예방해 주며 자두의 카테킨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두효능-혈관건강]

자두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몸속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혈액순환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자두효능-면역력 증가]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자두는 각종 질병들에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두효능-피로회복]

자두에 함유된 풍분한 비타민 C는 피로의 원인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며 사과산과 구연산 등의 유기산도 풍부하여 피로는 물론 입맛을 돌게 하고 불면증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좋은자두 고르는법


우리는 대부분 껍질의 채도가 높은 과일이 당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두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두는 빨갛게 익은 게 당도가 낮고, 푸른빛을 띠는 것이 단맛이 진 합니다. 또 껍질에 윤기가 나고 단단한 것이 더 달고 좋은 자두입니다.

 

 

좋은자두를 고르는 법은 꼭지가 마르진 않은 것과 자두의 끝이 뾰족한 것, 껍질에 흰색분이 있는 것이 좋은자두 입니다.

  

아기 자두씨 삼킴

 

자두 씨는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잘못해서 자두 씨를 삼켰다간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자두 씨는 십이지장이나 소장을 통과하기 어려워 장 폐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자두씨를 삼키는 경우가 많은데 자두씨가 목에 걸려서 숨을 못 쉬는것아 아니라면 일단 그냥 지켜보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수일 내에 자두 씨가 대변으로 배출되지 않았다면 소화기 전문 내과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만약 아기가 자두씨를 삼키고 복통, 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다면 주저하지 말고 밤이라도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강아지 자두씨 삼킴

 

강아지가 자두씨를 삼키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소화기관을 막아 장폐색의 원인이 되면 또 날카롭고 뾰족한 표면 때문에 식도나 장내 장기들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자두씨를 삼키면 간혹 구토를 유발하여 자두씨를 빼기 위해 과산화수소를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강아지의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금물이며 자두씨가 소화가 되기전에 동물병원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몸무게와 크기, 자두씨의 크기에 따라 구토를 유발시킬지 내시경을 통해 빼낼 지를 결정하며 너무 늦게 가면 개복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