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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머릿니는 왜 생길까?-머릿니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릿니란, 몸길이는 약 2.5~3mm 이목 이과의 날개없는 곤충으로 사람의 머리카락에 살며, 머리의 피부로부터 피를 빨아먹는 일종의 기생충 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머릿니는 흔한증상으로 머릿니 퇴치를 위해 집집마다 참빗이라는 것을 비치하여 머릿니를 잡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대사회로 넘어오며 위생과 청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어느덧 사라져 버린 머릿니

 

 

하지만 지난 2019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머릿니가 발견되기 시작하였고 현재 예전만큼 광범위하지는 않지만 머릿니가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머릿니가 생기는 이유는 첫째. 위생 입니다. 모발 등 몸 전체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머릿니가 발생하게 됩니다.

 

머릿니가 생기는 이유 두번째는 바로 감염 입니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에게 머릿니가 있으면 가족 모두의 머릿니가 발견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 입니다. 베개나 쿠션과 같이 머릿니가 있는 물건과 옷에 머리가 닿아도 머릿니 감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또 한번 나타나면 완전히 없애기가 쉽지 않습니다.

머릿니 감염증상

 

머릿니는 감염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따라 직접 발견할 수 있는데 머릿니는 어두울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밤에 따끔거리거나 가려운증상이 나타납니다.

 

단 이때 머리를 긁어서 상처가 생기면 더 심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릿니의 흔적을 발견하는 방법

머릿니를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릿니의 생김새를 알아 두는 것이다. 이는 참깨만 한 크기의 곤충이며, 희끄무레하거나 갈색빛을 띠는 등 색이 다양합니다.  또한 머릿니는 날거나 뛰어오르지 않지만, 기어 다닐 수 있습니다.

 


머릿니는 두피 피부에 달라붙어 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탓에, 눈 깜짝할 사이에 놓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머릿니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머리카락을 여러 섹션으로 나눈 후 밝은 빛과 돋보기로 두피 전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머릿니의 예방법
 

머릿니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하루 2회 머리를 감고 아이들이 놀때 서로 머리를 맞대지 않도록 교육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자, 빗, 헬멧, 헤드폰, 머리끈, 스카프와 같은 개인용품을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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