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은 "영수증으로 돈벌기-환경호르몬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영수증 모아 돈 버는 ‘영테크’를 하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영수증 사진 찍어 등록하면 포인트 적립을 해주고 그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쓰거나 환급도 한 영수증으로 돈벌기

 

비록 그 금액이 큰 돈은 않지만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한달에 커피 한 잔 이상값은 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수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영수증을 모아 돈 버는 방법은?

 

네이버 ‘MY플레이스’

대표적인 영수증으로 돈벌기 방법은 네이버 ‘MY플레이스’ 입니다.

 

 

네이버 MY플레이스는 네이버가 만든 지역 정보검색 및 추천 서비스다로 전국 곳곳 많은 지역의 장소에 대한 정보 데이터를 쌓기 위해 네이버는 영수증을 등록한 사람들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영수증 인증을 거쳐야 하므로 실제 해당 매장을 방문했는지 여부도 확인해볼 수 있으며 다른 소비자 입장에서도 광고를 받은 후기가 아닌 매장 방문 후기를 볼 수 있어 일거양득 입니다.

 

네이버 ‘MY플레이스’  특정 매장에 처음 방문한 사용자에게는 50포인트, 두 번째 방문부터는 10포인트를 제공 합니다.

 

영수증을 인증한 후 리뷰까지 작성해야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하루에 최대로 인증할 수 있는 영수증 개수는 5개이며 같은 매장에 대해서는 하루 1번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즉 하루 5개의 특정매정을 방문한다면 250원 적립이 가능해지며 1달 동안 열심히 하면 영수증으로 최대 775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 ‘캐시카우’


마트나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영수증으로 돈벌기는 ‘캐시카우’ 앱 입니다.

 

 

캐시카우는 영수증과 함께 실제 상품을 구매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바코드까지 찍어 인증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품목 1개당 10원이고, 최대 10개 품목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홈플러스에서 10개 제품을 샀다면, 영수증 1장으로 100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구매일로부터 6일 이내의 영수증만 등록할 수 있으며 5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머니야'

 

모바일 앱 '머니야'는 영수증을 찍어 올리면 가계부 정리와 함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머니야는 영수증을 등록하면 정보를 분석해서 자동으로 가계부를 써주는 기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수입과 지출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본인의 지출 내역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적으로 머니야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청정원과 종가집 상품만 구매금액의 3%를 적립해 줍니다.

 

 

영수증으로 돈벌기 환경호르몬은?

 

큰 돈은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수증으로 돈벌기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환경호르몬 입니다.

 

종이영수증은 열에 반응하는 감열지에 비스페놀A를 코팅해놓은 것 입니다. 레이저가 지나가면서 열을 가해 타면서 글자가 나오는 원리로 동사무소나 은행 대기표, 기차표, 영화표도 같은 원리 입니다.

 

 

문제는 영수증을 만지는 순간 비스페놀A는 손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마치 화장품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처럼..

 

그리고 비스페놀A(BPA)는 흔히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만성 노출되면 불안감 증가, 기억력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수증 한 장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의 양은 음료 캔이나 젖병에서 나오는 양의 수백 배가 되며 단 5초만 만져도 흡수된다고 합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