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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추석 연휴 아플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추석은 거리두기 제한이 없어져 지난 3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의 모임이 많아질 듯 합니다.

 

 

그런데 매번 명절 연휴에는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팠던 기억, 명절의 잔소리 때문에 두통에 시달렸던 기억 그리고 기름진 음식 섭취와 과음 후 설사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 등등

 

추석 연휴 때 아프다면 문여는 약국과 병원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올해는 평소보다 추석연휴가 짧아 9월 9일 금요일 부터 대부분의 약국이나 병원이 휴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만약 금요일부터 월요일사이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아프다면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활용해 문여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앱스토어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며, 현재 위치 기반으로 인근의 약국과 의료기관 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상비약 구매를 위해 약국 정보만 빠르게 확인하고 싶다면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 지역을 설정하면 근무 중인 약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만일 특정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해당 약국에 미리 전화 후 제품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인근에 약국이 없다면 소화제, 해열진통제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도 활용 가능합니다.


현재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은 감기·해열·진통제 7개, 소화제 4개, 소염제 2개(파스 2종)로 총 13품목으로 만일 현 위치에서 인근의 약국이나 병의원을 찾기 어렵다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때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편의점의 음료 코너에 비치된 드링크는 안전상비의약품에 포함되지 않은 ‘의약외품’ 혹은 ‘일반음료’로 약국에서 구매하는 드링크 소화제와 동일한 효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둘째,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허가된 알약 소화제는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복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어린아이의 소화제가 필요하다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휴일지킴이 약국에 방문하여 나이에 맞게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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