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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29일은 유엔 평화유지군의날(International Day of UN Peacekeepers) 입니다. 

 

유엔 평화유지군(UN) 또는 국제 연합 평화유지군은 유엔의 유사 상태시 평화와 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각국의 정부가 자발적으로 파병한 병사 입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의날

 

평화유지활동이란 평화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조성하는 활동을 말하며 유엔의 다양한 국가와 주 정부, 조직내 국제적 수준에서 평화유지군은 분쟁지역을 감시하고 관찰하며 평화 협정 이행을 위해 전 전투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하는 국가회원국은 대략 130개국으로 이들은 1948년 창설이래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 백만 명의 군인, 경찰 및 민간인들이 평화유지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의날

 

평화유지군은 파란색 베레모 또는 전투모를 착용하기 때문에 블루베레 또는 블루헬멧이라고도 불리우며 1988년 노벨 평화상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의날

대한민국은 1993년 소말리아와 2000년 동티모르 사태 때 평화유지군을 파견하였고 현재 우리나라 평화유지군으로는 ‘동명부대’(레바논), ‘한빛부대’(남수단), ‘청해부대’(소말리아), ‘아크부대’(UAE)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의날
 

참고로 송송커플을 탄생시킨 대작 '태양의후예'의 태백부대(알파팀)는 아크부대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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