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연도(소리도) 가는법!! 배시간, 요금(운임료)

이번 포스팅은 여수 연도(소리도) 배시간 및 가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수 연도는 금오도 아래 위치한 섬으로 해안선이 천예의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06년 역사의 소리도 등대를 비롯해 코끼리 코바위, 솔팽이굴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섬으로 예능 '섬총사 시즌2'에 소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여수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안도, 금오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며 면적 6.813km2, 해안선 길이 35.6km, 인구는 284가구 591명으로 북쪽엔 역포, 남쪽엔 덕포 마을이 있습니다.

 

 
 

장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자연미의 섬

섬모양이 '솔개의 날아가는 모양을 닮았다'하여 ‘소리도’로 부르다가 1396년 솔개 '연' 자를 써 ‘연도’라 바꾸었는데 주민들은 여저히 소리도라 부르고 있습니다.

 

 

연도(소리도) 일대의 바다에서는 장어, 도다리, 낙지, 볼락 등과 겨울에도 난류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회귀 어종의 월동지로 여수권 최고의 바다낚시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도 볼거리

하얀색의 등대 건물과 푸른 잔디밭, 수줍은 듯 서 있는 여인의 조각상은 깨끗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소리도 등대 이곳에서는 내려다보는 소룡단 경치는 천하일경

 

 

연도의 아름다운 절경은 연도 남단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이 곳에는 코끼리바위, 물개바위, 하늘담 뱀대가리 등 여러 형상의 바위들이 즐비해 있으며, 특히 코굴(콧구멍 바위), 솔팽이굴 등 해식 동굴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섬 동쪽 해안은 노송과 올록볼록한 바위 벼랑들이 장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자연미를 보여 줍니다.

 

 

연도(소리도) 가는법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하루 2회 출항하며(6시20분, 14시 30분) 역포마을 선착장까지 2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운임료: 대인 17800원, 중고등학생 16125원, 경로 14300원, 소아 8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