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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성인 당뇨병 환자 600 만명시대, 이 수치는 10년새에 두 배이상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까지 더하면 우리나라 국민 2000만명이 당뇨병 또는 당뇨 전단계 라는 의미 입니다.

 

특히 2~30세의 젊은세대에서 당뇨 환자가 크게 증가, 과거 노인병으로 치부되던 당뇨병이 이제는 젊은세대라고 해서 안심할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당화혈색소-6.7

 

이번 포스팅은 당뇨를 관리하는 척도인 혈당 못지 않게 중요한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란 무엇이며 당화혈색소 6.7 의미는?

 

당화혈색소 6.7

먼저 당뇨병을 진단하는 검사는 크게 두 가지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바로 '혈당검사'인데 혈당 검사는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로 당뇨병을 진단하는 수단 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합니다. 바로 당화혈색소 검사 입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6.7

당화혈색소란 우리 피속 적혈구내에는 혈색소(헤모글로빈)라고 하는 중요한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포도당이 혈색소 일부와 결합하게 되는데, 이렇게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된 형태를 '당화혈색소' 라고 부릅니다.

 

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야하는가?

 

혈당검사는 측정 당시의 포도당 농도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의 수명에 따라 최근 2~3개월 이내의 평균적인 혈당을 짐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 및 혈당 관리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혈당검사와 함께 당화혈색소 검사를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방법

당화혈색소-6.7

당화혈색소 검사는 팔의 정맥 또는 손끝의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한 뒤, 분석 장비를 사용해 측정합니다.

 

혈당검사 수치의 경우 건강한 사람이라도 식사 전후에 따라 또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공복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 까지 하루 정도가 소요 됩니다.

 

당화혈색소 6.7 %

먼저 당화혈색소 정상치는 5.7% 미만일 때 해당하며 만약 6~8% 범위 안에서 측정된다면 당뇨병 또는 당뇨 전단계라고 판단합니다.

 

당화혈색소-6.7

 

만약 당화혈색소 6.7 % 이상이면 당뇨병 의심단계로 만약 더 높아진다면 망막병증과 당뇨발,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상당이 높으므로 각별하게 주의해야 하며 3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변량이 늘어나는 '다뇨'
-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 음식을 많이 먹지만 몸은 마르는 '다식'

당화혈색소수치와 공복혈당값 비교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화혈색소 수치로 평균 혈당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6.7

 

당화혈색소 5% - 공복 혈당 97mg/dL

당화혈색소 6% - 공복 혈당 126mg/dL

당화혈색소 7% - 공복 혈당 154mg/dL

당화혈색소 9% - 공복 혈당 212mg/dL

당화혈색소 10% - 공복 혈당 240mg/dL

당화혈색소 11% - 공복 혈당 269 mg/dL

당화혈색소 12% - 공복 혈당 공복혈당 298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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